회현역에 있는 남대문칼국수 골목.
그냥 보이는 가게로 들어갔는데 맛집이었지 모야?
고기, 김치 만두 반반도 좋구
칼칼한 손칼국수도 진짜 잘 먹음
가게가 작아 보이는데 올라가면 생각보다 테이블이 많아요 ㅋㅋ
뒷문으로 많이 오시는것 같던데
그 흰 문이 티를 안내서 그렇지 생각하신 그 곳이 맞습니다..ㅋㅋ
나오면서 긴가민가 고민하는 분 몇명 봄
아무튼 피크닉에서 하는
꽃을 정기구독 할 수 있는 파머스마켓 꾸까의 8주년 전시
'꽃과의 공존'
알록달록 꽃으로 꾸며진 공간들이 예쁨
모든 곳이 포토존!
전시로써의 의미까지는 모르겠구 ㅋㅋ 이쁨
프렌치 파인다이닝 제로컴플렉스는 예약이 필요했던 것 같구
카페나 바도 사람이 많아서 패스
옥상 정원과 숍 피크닉 구경으로 마무리
학교 앞 분식집 같은 분위기의 아담한 가게
과일이 들어간다는 이 집만의 수제 떡볶이 소스
텁텁함 없이 달짝지근한 맛에 깔끔한 튀김
(•͈ᴗ-)ᓂ 내 취향 적중. 맛있음
종로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 5층에 위치한 사찰음식 전문점 발우공양
룸이 있어서 조용히 음식을 즐길 수 있고,
창 밖이 빌딩뷰인데 그 사이에 화분과 담이 있어
도심 속에서 또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좋았음.
무엇보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도 선정되었던 곳!
선식으로 주문했는데 모두 만족
다음에 다른 메뉴로 또 가보기로 ㅋㅋ
3년숙성 매실청 수박, 장국죽 & 무짠지
말린도토리죽순볶음, 애호박양념장가지찜
오이참외무침, 모듬버섯강정
보리밥, 나물2종, 사찰김치2종, 빡빡이장, 계절탕
팥양갱, 곽향차
쫄깃쫄깃했던 말린도토리죽순볶음
상큼했던 오이와 참외의 조화
발우공양의 시그니처 메뉴라는 버섯강정 등
사찰음식의 매력을 충분히 즐길 수 있었던 시간.
식사 후 1층에 간단한 만들기 체험이 있길래
한번 참여 ㅋㅋ
친절하게 안내해주고 간단하니
한번 해보는 것도 좋을듯
한옥 인테리어에 대왕도넛이 있던 랜디스도넛
역시 사람이 많아서 포장해왔는데 맛있네 맛있어..
레몬 필링 도넛은 생각보다 진한 필링이라 신거 못먹는 분들은 호불호 갈릴거 같아용
코코넛 종류 맛있구 글레이즈도 추천!
디즈니 굿즈가 가득했던 스모어마켓
굿즈 구경하느라 한참 있었던 ㅋㅋ
카페도 함께 하니 디즈니 팬이라면 충분히 만족할 듯!
간략한 선과 카멜레온 같은 색감, 그리고 다양한 형태로 표현된 작품들
프라다, 디올 등 하이패션 브랜드와 올림피아 자그놀리가 협업했던 작품
상업성 속에 존재하는 예술성
여러가지로 재밌던 전시였음♡
광화문역 4번 출구 쪽 거리에 자연스럽게 자리하고 있는
고종 어극 40년 칭경기념비
조선시대 고종 즉위 40주년과 나이 51세에 기로소(耆老所)에 들어간 일을 기념하여 세운 비
기로소는 정2품 이상의 문관 중 70세 이상 된 사람을 우대하는 제도인데
왕들이 오래살지 못해 기로소에 들어가는 이가 없자, 숙종과 영조 등이 60세를 바라보는 나이라 하여 미리 앞당겨 들어간 것을 본받아 고종은 신하들의 건의에 따라 51세에 들어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진은 정말 찰나에 찍은거구, 사람 정말 많더라..
정신없지만
친절하고 커피 괜찮고 베이글이 쫄깃쫄깃 합니당
80여 년의 세월 동안 세 명의 헝가리 어린이들의 일상을 담은 사진을 통해
헝가리의 전통 마을 ‘볼독’과 ‘퇴뢱코빠니’를 알아 볼 수 있는 전시
서울에서 8173.4㎞ 떨어져 있다는 헝가리의 문화가
보기 쉽게 설명되어 있는 전시였다
이 전시는 9/12 까지.
아, 그리고 전시실 내 대부분의 구조물이 분리 및 재설치가 가능하게 만들어져
버려지는 재료를 최소화한 친환경 전시를 지향한다고 설명되어 있었음!
조선왕조 창업을 노래한 용비어천가, 김정호가 제작한 대동여지도, 동여도와 청진동 출토 백자항아리, 영조의 71세를 기념한 수작연을 그린 영조을유기로연 경현당수작연도병 등이 전시되어 있던 개관 20주년 특별전
고지도, 회화, 서예, 고문서, 도자공예, 목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지정문화재들을 볼 수 있었음
대동여지도 정말 대단했어요,
그 시대에 어떻게 완성되었을까 직접 봐도 믿겨지지 않는.
서울역사박물관은 분수대도 멋지네
그림은 수선전도
조로수호통상조약이 체결된 뒤 1890년 준공된 르네상스 양식의 조선 말기 건축물
2022.08 공사 중 ㅜㅜ
언제 완료될까요?
이화여고100주년기념관 건물에 있는 카페 라그린
크진 않지만 도심 속 휴식처같은 느낌
야외에서도 먹어보고 싶당
깔끔하고 엔틱한 가구와 식물들이 어우러진 인테리어
군것질~
홈플러스에서 출시했다는 제주다믐 비건요거트
우유 대신 코코넛 크림을 사용해
생각보다 고소한 맛이 베이스.
요거트와 음료 사이 느낌. 맛있당
할라페뇨 파퍼스는 넘 할라페뇨 맛이라
손이 잘 안갔음ㅎㅎ
남부식 BBQ가 무슨 느낌인지는 모르나
ㅋㅋ이쪽이 더 내 취향
아무튼 자극적인 것이 아주 좋다ㅜㅋㅋ
빙그레 따옴바 패션프루트, 납작복숭아, 딸기, 사과
과일 농축 과즙이 그대로 느껴지는 아이스크림
최애는 패션프루트 맛, 진짜 상큼해요
커피나 녹차 라이스 롤 케이크 다 맛이 괜찮았던
신세계 백화점 8층에 있는 카페
쇼핑하다 앉아서 수다떨기 좋은데
역시 사람 많음 ㅋ
세종시에 있는 쿠키가 유명한 카페
8월에 신세계 백화점에 열린 팝업 스토어를 다녀왔는데
외국 식료품점 같은 컨셉과 아기자기한 아이템이 많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신세계백화점도 보고~
고속터미널역 센트럴시티파미에스테이션도 돌다가~
10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씨즈캔디 매장 발견
틴케이스, 종이박스 등 케이스도 다양한 씨즈캔디
바닐라·버터스카치·카페라떼·초콜릿으로 하나씩 구입해봄
비싼 스카치 캔디라는 말도 있던데
비슷하긴 합니다 ㅋㅋ
근데 더 깊은 맛...?
좋은 원재료에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니
믿고 먹을 수 있기도 하구
진하고 깊은 맛이라
다른 제품도 구입해볼 의사 있음ㅎ
신림역 타임스트림 1층에 있는 쉐이크쉑
한국 론칭 6주년을 기념해 '코리안 헤리티지'를 주제로 한정 제품을 출시
화이트 체다 치즈를 녹인 블랙 앵거스 비프와 계란 패티, 비트채 피클, 들깨 진장 아이올리소스로 버무린 궁채 장아찌가 어우러진 '더 헤리티지 370' 버거
바닐라 커스터드에 하동 녹차와 발효 과정을 거친 콤부차가 블렌딩된 '하동 차차 쉐이크'
버거에 한국적인 맛이 생각보다 잘 어우러져 맛있었어요
쉐이크는 오묘함ㅎㅎ
발효된 맛이 느껴진다고 해야하나?
맛없다기보다 굳이 또 먹진 않을 것 같음^^ㅋㅋㅋㅋ
들어올때 건물은 평범해 보이는데
안이 환하고 트여있어 좋았던 양주 장흥면 카페
카페 뒤에 계곡이 있어 시야가 시원~
이용료 내고 방갈로도 사용할 수 있다니
가족끼리 와도 좋을듯
권율 장군과 함께 형 권순, 아버지 권철, 부인 창령조씨와 후 부인 죽산박씨의 묘가 함께 있는 곳
옆쪽으로 돌계단이 있어 올라가 볼 수 있음
중종반정으로 왕비에 책봉되었으나 아버지 신수근이 연산군의 측근이었다는 이유로 왕비가 된 지 7일만에 폐위되었던 단경왕후의 무덤. 양주 온릉
자식 없이 세상을 떠나 친정의 묘역에 묻혔으며, 1739년(영조 15) 왕후로 복위되어 무덤은 온릉이라는 능호를 받았다.
규모가 크지 않아서 입구에서 금방 다다를 수 있음
비가 많이 오고 나서라 길이 빗물에 파인 곳이 보였음
곳곳에 피해가 많네요 진짜ㅜ
봉일천리에 있는 세 능, 곧 공릉(恭陵)·순릉(順陵)·영릉
조선 8대 임금 예종의 원비이자 한명회의 딸로 1460년(세조 6) 세자빈에 책봉되었으나 이듬해에 산후병으로 죽은 장순왕후 한씨의 무덤인 공릉
나무가 울창한 길을 지나~
한명회의 딸이자 장순왕후와는 자매간인 공혜왕후 한씨의 무덤 순릉
1469년(성종 즉위년)에 왕비로 책봉되었다가 1474년(성종 5) 19세의 나이로 죽었다.
파주 삼릉 내에 있는 3기의 능 중에서 유일하게 왕릉의 형식으로 조성한 능인데,
공혜왕후는 중전의 신분에서 세상을 떠났기 때문.
영조의 첫째 아들로 사후 진종으로 추존된 효장세자와 부인 효순왕후 조씨의 무덤인 영릉
효장은 장헌세자의 형으로, 1725년(영조 원년)에 왕세자로 책봉되었다가 1728년(영조 4)에 10세의 나이로 죽었다.
효장의 비인 효순왕후는 풍릉부원군 조문명의 딸로, 1727년(영조 3) 세자빈으로 책봉되었다가 1735년(영조 11) 현빈(賢嬪)으로 봉하여졌으며 1751년(영조 27) 37세의 나이로 죽었다.
삼릉이 있다 보니 좀 걸어야 하지만
길도 잘 되어 있고-
나오는 길에 전통놀이 체험장이 있네?
각 릉의 차이점도 생각해보며 둘러보기 좋은 파주 삼릉!
다 비슷해 보이지만 ㅋㅋ 여기는 파주 장릉
이곳도 규모가 크지는 않아서 금방 볼 수 있음
조선 제16대 왕 인조(재위 1623∼1649)와 원비 인열왕후 한씨(1594∼1635)를 합장한 무덤이다.
인조는 1649년 5월 8일 창덕궁 대조전에서 숨을 거뒀고, 9월 20일 파주 운천리의 인현왕후 능 왼쪽에 예장하였는데 그곳은 인조가 생전에 능지로 지목했던 곳이었다. 1731년(영조 7) 능에 뱀과 전갈이 무리를 이루고 있다 하여 현재의 위치로 옮겼다
전통적으로 봉분을 감싸는 12면의 병풍석에는 12지신상과 구름 문양을 조각하였지만, 장릉의 병풍석에는 목단과 연화 문양이 조각되어 있다.
또한 능을 옮기기 전 옛 능에 설치되었던 인조 때의 석물과 이장 후 새로 설치한 영조 때의 석물이 혼재된 상태이다.
아 여름에 왕릉을 둘러볼때는 입구에서 빌려주는 부채를 꼭 가져갑시다
숲인지라 날벌레가 엄청납니당ㅎㅎ
나올때는 꼭 반납하기
안내해주는 분들이 모두 친절하셔서 기억에 더 남는 양주 온릉, 파주 삼릉, 장릉
식물원 분위기의 대형카페
식사류도 가능하지만 간단하게 베이커리, 커피 이용.
천장이 유리창으로 되어 있어서 환한 온실 같은 분위기
대형 창고형 카페들 중에서도 깔끔하게 관리가 잘 되는 것 같음
지점에 따라 애견동반 가능한 곳이 있고 안되는 곳이 있더라구요, 참고!
1265년(고려 원종 6) 서운산 기슭에 명본국사가 창건한 절로, 창건 당시에는 대장암이라 하였으나 1364년(공민왕 13) 나옹화상이 크게 중창하고 청룡사로 고쳐 불렀다.
절 안에는 대웅전(보물 824), 관음전, 관음청향각, 명부전 등이 있고, 대웅전 앞에는 명본국사가 세웠다는 삼층석탑 등이 보존되어 있다.
대웅전은 다포계의 팔작집으로 고려말 공민왕 때에 크게 중창하여 고려시대 건축의 원형을 보여 주는 귀중한 자료다.
엄청난 규모의 절은 아니지만
잘 정돈되어 있는 느낌이고 뒤에 울창한 숲이 있어 운치 있었던 청룡사
680년(문무왕 20)에 담화 또는 석선이 창건하였다고 한다.
876년(문성왕 18) 염거가 중수하고, 고려 때에는 광종(光宗)의 왕사였던 혜거국사가 중창하여 수백 명의 승려들이 머물렀다. 조선 초기에 숭유억불 정책의 하나로, 전국에 있는 사찰들을 통폐합할 때 안성군을 대표하는 자복사찰로 선정될 만큼 전국적인 명찰이었으며, 세조가 친필 교지를 내려 승려들의 부역을 면제해준 사찰이기도 하다
도깨비 촬영지였다고.
입구부터 계단을 쭉- 올라가는 구조인데 참 인상깊습니당
사진에서는 잘 안보이지만 불상이 위에서 내려다 보고 있는데
계단을 열심히 올라가는 우리를 굽어살피는 부처님 같은 느낌.
지나가다 앞에 주차되어 있는 차들이 좀 있길래
그냥 들어가서 제육 먹은 산마루식당ㅋㅋ
친절하구 제육 맛있네~
반찬이 간을 뭘로 한건지 모르겠지만 조금 특이한 느낌?
백숙도 있고 삼겹살 메뉴도 있어서
주변에 등산이나 라운딩 돌고 술 한잔과 하기위해
오는 분들 많은 것 같았음 ㅋㅋ
1532년(중종 27)에 창건되었고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그 뒤 중건,
최근 몇 차례 중수되어 곳곳에 근대식 보수의 흔적이 남아 있다.
다른 향교들과는 또 다른 느낌
독특한 건축 형식과 짜임새 있는 공간 구조
들어가서 보이는 건물 옆으로 돌아 뒤에 한 채 더 있으니 꼭 볼 것!
636년(선덕여왕 5)에 자장율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나, 또 다른 설에 의하면 창건시기가 정확하지 않고 10세기 경에 존재했던 것으로 추정된다는 설도 있다. 또한 고려시대 1014년(현종 5) 혜소국사가 왕명으로 중건했다는 설이 있다.
사찰의 이름은 혜소국사가 이곳에 머물면서 일곱 명의 악인을 교화하여 현인으로 만들었다는 데서 유래한다.
빛바랜 단청이 더 멋있게 느껴졌던 비오는 날의 칠장사
안쪽으로 올라가는 길에 보이던 어사박문수 합격다리ㅋㅋ
박문수가 한양으로 과거보러 가는 길에 칠장사 나한전에서 기도를 드렸고 나한전 부처님이 꿈에 나와 시제를 알려주어 합격을 했다는 이야기~
합격할 곳은 없지만 한번 다리를 건너 봅니다 ㅋㅋㅋ
옆쪽으로 이렇게 올라가는 길이 있는데
담이나 길이 잘 정리되어 있다
이쪽으로 혜소국사비가 있으니 참고
가까이서 봤을때 그 디테일이 정말 인상깊었음
작은 나무문에 새겨진 부처님
주차장 쪽에서 찍은 쫑긋 귀
꼭 화려하게 새로 색입히는 것만이 아름다운게 아니라는 걸
느끼게 해주는 칠장사.
칠장사 나와서 찍은 산
안성시 죽산면 죽산리에 있는 고려 초기의 사각형 석탑
전설에 의하면 근처에 절이 있었으나 불이 나서 없어지고 5층석탑만 남았다 한다.
높이 4.7m의 고려시대 사찰 봉업사의 당간지주
당간지주는 불교의 용구인 부처님이 그려진 그림을 매달기 위한 지주대를 말한다.
봉업사지 부근 밭에서 발견되었으며 석재가 무너져 흩어져 있는 것을 1968년 봉업사지 오층석탑 발굴, 복원작업이 이루어지면서 현재의 위치에 세웠다.
큰길에서 옆으로 빠지면 갑자기 딱! 있던..
그 옛날 봉업사가 어땠을지 궁금해집니다
일죽면에 있는 한옥 카페 미관
한옥 카페 이쁘다~하면서 들어갔는데
갑자기 수족관
크고 작은 어항이 많다;;
동물도 키우고
마당도 있고 여기 정체가 뭐얌ㅋㅋ
가족 단위로 많이 올 것 같더라구요
음료나 디저트도 괜찮았구
한옥에서 물멍도 색다르고 괜찮네 ㅋㅋ
갑자기 김포, 양촌읍에 있는 한소반
점심시간에 사람 정말 많..
전체적으로 맛 깔끔하고
여러가지 먹을 수 있어서 만족
보쌈을 초밥처럼 먹게 되어있어서 특이했음
포켓몬과 콜라보 중인 던킨
알로라 나시와 코코넛 파라다이스, 알로라 디그다 도넛
귀여운 도넛 없어지기 전에 빠르게 한 컷 ㅋㅋ
내가 먹은건 코코넛
아아랑 딱. 좋아.
파샤드 파르잔키아, Ten Thousand Eyes
덴마크 코펜하겐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이란 출신 작가 파샤드 파르잔키아의 아시아 최초 개인전 <Ten Thousand Eyes>
9/8 까지
큰 규모의 전시는 아니지만
무료, 쾌적한 공간, 작품 동선도 좋았음
입구에서 전시에 대한 간단한 안내문을 나눠주는데
작품에 대한 설명은 부족하지만
전반적인 설명이 적혀있어 섬세하게 준비된게 느껴짐.
+큰길에서 구찌 매장 옆에 입구, 옆 골목으로 들어가면 주차장
서울 기반의 작가 오세린의 개인전 <숲 온도 벙커>
파샤드 파르잔키아 전시와 함께 전시 중인 숲 온도 벙커.
입구에서 나눠주는 안내문의 설명을 꼭 함께 읽어보길 추천
'산이 패이고 나무가 뽑히고 석탄을 캐내던 그때,
절멸한 줄 알았던 낙동강 열목어가 살아남았던 거지,
어딘가 맑은 물 속에서.
또 모르지,
지금도 낙동강 어느 틈새에서
한강 열목어가 길을 찾고 있을지.'
-오세린
섬세한 작품의 아름다움과 함께
자연 앞에서 우리가 얼마나 작은 존재일까 생각이 드는 전시
터키 베이커리 알페도
카이막이 유명한 곳이지만,
뜬금없이 쌀푸딩을 먹기로..^^
쌀알이 씹히는 식감에 고소하고 맛있었음
쿠키들이 특이해보여서 쿠키를 주로
빵이랑 포장해왔는데
갠적으로는 쿠키보다 빵이 맛있었어용~
양도 많고 맛있었던 볶짬면
친구는 깐쇼볶음밥인데 맛나다고 했음!
근데 세텍 간 김에 갔던거지
굳이 두번 가지는 않을거 같아요 ㅎㅎ
홀에 있던 여자분.. 예...ㅎㅎ
학여울역에 있는 세텍에서 열린
2022 카페&베이커리페어 (8.18-21)
카페 창업 교육이나 커피 머신 관련 부스도 많았지만
직접적으로 베이커리, 디저트, 음료 판매하는 부스도 많아요
다들 손에 쇼핑백 하나씩 들고 가는 것을 볼 수 있슴미다 ㅋㅋ
1-3관 나누어져 있고 주제가 있었고
이벤트도 많이 하고 커피 관련된 제품들, 인테리어 소품, 먹거리 등
보고 즐길 거리가 많음!
다음 페어는 킨텍스에서 10.6-9 한다고 하니 참고
+사전등록 하면 무료입장
베이커리 류는 먹고 ㅋㅋ
제주향 감귤 한라봉 주스
무설탕 무색소 무첨가
한라봉, 천혜향, 청귤 맛이 있는데
과일 그대로의 맛에서 느껴지는 상큼함
쟈드리 호박팥차, 초리차
잎차형 소봉투로 샀는데
몇번에 나눠서 마실 수 있는 양
포장에 단맛, 떫은맛, 감칠맛, 신맛, 고소한맛이 표시되어 있어 좋음
클로에코 100% 풀빨대
판매하는 분이 진짜 풀이라 풀향이 날 수 있다고 안내해주심ㅋㅋ
하지만 나눈 아이스파.
그냥 구입. 생각보다 별 느낌 없구 잘 쓰는 중
힘을 주거나, 이로 깨물거나 씹으면 부서질 수 있긴 합니다 ㅎ
만월회 음료 원액 베이스 단호박, 자몽샤워
사람 많은 부스 중 하나였던 만월회
포장에 레시피도 간단하게 적혀 있어 좋네,
하지만 집에서는 그냥 내맘대로 ㅋㅋㅋ
진해서 어떻게 먹어도 맛있음
사이트에 음료 뿐 아니라 쿠키, 스콘, 빙수에도 사용한 레시피북이 있음!
양 옆으로 음료나 디저트 파는 곳들이 있고
가운데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 4층 블루밍 스퀘어
끝에 스타벅스에도 앉는 자리 있어용
허나 여기도 저기도 사람이 많지.
100% 프리미엄비프패티 140g, 아메리칸 치즈가 들어간 번패티번 버거
지하1층 식품관에 있는 수제버거 맛집
푸드코트에 있는 가게라 자리가 많지는 않은데
보기보다 배부르고 맛있음
수령 800여 년 된 장수동 은행나무
유래에 관해서는 알려진 것이 없으나, 오랜 옛날부터 영험한 나무로 알려져 있어 마을 사람들이 집안에 액운이 있거나 마을에 돌림병이 돌 때면 이 나무에 제물을 차려놓고 치성을 올렸다고 전해오고 있음
생각보다 엄청 크다~
직접 보면 위용을 과시하고 있어요
씨솔트 커피 추천추천
여기 크림 들어간건 다 맛있을것 같아...
생각도 못한 곳에서 맛집을 찾았어..진짜 맛집
참고로 공단 모여있는 곳이라 (게다가 맛있고)
평일 점심에는 사람이 엄청 많을 것 같구
건물 내에 주차해도 여기서 등록 안됩니당
아산 배방읍에 있는 꽁당보리밥
정식 먹었는데 반찬도 괜찮고 푸짐~
배불러서 굴러나옴;;
넓어서 쾌적하고 환해요,
후식으로 뻥튀기+아이스크림도 있음ㅋㅋ
그림같았던 감찰댁 사랑뜰 민박
예약 가능방이 행랑채뜰방뿐이라 선택했는데
정말 방 한칸이지만 깔끔하고 관리가 잘 되어있다는 느낌
저 정갈한 잔디밭 좀 보라구...!
외암민속마을 입구에는 민박집 말하고 들어오면 되고
감찰댁 사랑뜰 앞에 주차 공간 있음
방에 티비는 없지만 미니 냉장고, 티포트, 드라이기 정도가 있고
욕실도 작지만 깨끗하고 수건도 넉넉하게 있음!
문도 창호지문, 방충망, 유리창으로
바깥을 구경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정말 좋음
무엇보다 대문이 카드키에 자동문이라니, 한옥에 신식 문물...!
능소화 핀 돌담
외암민속마을 안에는 한식, 카페, 민박
그리고 당연히 한옥들이 있는데
여긴 그 중 건재고택.
10시 30분, 오후 1시 30분, 오후 3시 30분 하루 세번 개방
시간 맞춰 가볼만 합니다
1800년경에 현재의 모습을 갖춘 중부지방의 대표적인 양반가옥으로 영암집이라고도 한다.
조선 숙종때의 문신 이간(1677~1727)이 태어난 집을 현 소유자의 증조부인 건재 이상익(1848~1897)이 고종 6년(1869)에 지금 모습으로 지었다고 전한다.
아름다운 정원과 고택을 볼 수 있어요
취화선, 태극기 휘날리며 영화 촬영도 했었다고..
역시 세월이 느껴지는 한옥, 신창댁
전도 노릇노릇, 청국장, 반찬 정말 재료 본연의 맛으로
시골 정취 물씬나는 시골밥상집
다만 할머니 혼자하는 집이니
셀프 서빙이구
위생이나 메뉴 선정이 중요한 분들은 패스..
메뉴가 있긴한데 상황에 따라
할머니 pick으로 진행하는것 같았어요 ㅋㅋ
고려 말기의 무신 최영이 지은 집으로 그의 손주사위인 맹사성의 부친 맹희도가 물려받은 후 수백년간 대를 이어 살아오며 보존되었다는 맹씨행단
구괴정은 맹사성이 살았던 집에서 남쪽 일각문을 나서면 후원에 있는 정자로
사진은 구괴정 가는길.
꼭 다른 세상으로 건너갈 것 같은 기분~
길도 잘 되어 있으니 구괴정까지 보면 좋을 것 같아요^0^
구괴정이라는 이름은 당시 정승이었던 황희, 권진과 함께 친목을 나누기 위해 정자 주변에 3그루씩 9그루의 느티나무를 심은 데서 유래한다고 한다
맹씨행단 앞에 바로 위치한 기념관
입장료 무료고 아이들 보기에 잘 되어 있는 것 같았다
자리 잡고 있는 고양이 ㅋㅋ
터줏대감 같음~ 조용히 보고 나왔습니다 ㅋㅋ
읍내동 당간지주는 주변을 작은 공원처럼 정돈해놨음
북쪽 벌판에 연못이 있고, 이 일대에서 석재와 기와편이 발견되는 것으로 보아 이 일대가 절터였던것으로 추정된다고.
가슴부분에서 모은 두 손은 약그릇을 감싸고 있는데, 이를 통해 모든 중생의 질병을 구원해 준다는 약사여래의 모습을 형상화한 것임을 알 수 있다는 평촌리 석조약사여래입상
절터만 남았지만 거대한 화강암 불상이 자리를 지키고 있어요
조선시대 중부 지방의 특색을 지닌 기와집으로 1825년(순조 25) 무렵에 지은 것으로 추정되는 국가민속문화재 용궁댁
성준경 가옥이라 불리다 당시 직함인 용궁현감에서 따와 용궁댁으로 변경되었다고 함.
국가민속문화재이지만 이곳까지 들어오는 길에 안내가 너무 없음ㅜ
실제 개인 가정집인것 같던데 그래서 그런지..
그래서 자세히는 못봤어요 실례가 될 것 같아서
인테리어 멋진 신정호 근처 카페 안낙
야외 자리에 별관, 루프탑 다양한 자리가 있음
카페 자체가 멋지고ㅎ 층고가 높아서 시야가 환합니당
와플이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ㅋ
푸짐하고 맛있었당ㅜ
과일 상태도 괜찮았음!
1706년(숙종 32) 지방 유생들이 조정에 건의하여 세웠으며 이듬해 사액 ‘顯忠祠’를 받은 무신 충무공 이순신의 사당
입구쪽에 유물전시관도 있고 굉장히 큰 규모
본전에서 아래 내려다보이는 정경이 멋짐
충무문, 홍살문, 충의문, 본전, 고택, 연지
이순신이 유년기 ·소년기 ·청년기를 보낸 고택이나 유물전시관 등이 있으니
충무공 이순신에 관해 다시 한번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아, 이충무공 묘는 현충사에 없습니다
아산 음봉면 이충무공묘가 따로 있습니당
다만, 2022.08 기준 공사중 ㅜ
윤보선 전 대통령의 부친인 윤치소가 1903년부터 1907년에 지은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사랑채는 사용된 재료나 건축 양식으로 보아 1920년경에 건립된 것으로 보인다
공원을 중심으로 윤보선 전 대통령 생가와 함께 윤일선가옥, 윤제형가옥, 윤승구가옥, 박우현가옥, 중앙마당, 신항교회 등이 마을을 이루고 있다
공원이 가운데 형성되어 있고 가옥이 가까이 있어서 둘러보기 좋음
윤보선 전 대통령 생가는 공사 중이지만 안쪽은 볼 수 있었어요
윤보선 대통령 생가랑 가까운 곳에 있는 퍼스트빌리지 아울렛
10:30 부터 20:30, 21:00까지 영업
대형 쇼핑몰에 옆에는 프랑스 빌리지 식당가, 공룡월드도 있음
지나가다 여기서 식사해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설탕이나 인공감미료를 넣지 않는다는 슈퍼말차
대표메뉴 중 하나인 슈퍼말차 라떼랑 쿠키 주문
진짜 인공적으로 달지 않고 진한 맛이 맛있음!
쿠키는 바삭보다 눅진한 쿠키, 이것두 진한 맛이 내 취향
무엇보다 여기는 사람 많아도 자리가 좀 있어서
여유롭게 먹고 나올 수 있었음ㅋㅋ
목동점 20주년 이라고 하던데
플로팅 가든, 살롱 드 느바에 등
초록 초록하게 꾸며놔서 구경하며 돌아다님
이런거 넘 좋자나~
미용만화 작가 된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상은언니, 한국콜라 이지현 연구원, 올리브영 웨이크메이크 BM 고규빈
이렇게 뷰티 전문가 4인의 노하우로 만들어졌다는 웨이크메이크 워터 벨벳 비건 쿠션
독특하게 물방울 쉐잎의 케이스에
한정 기획 세트로 떠있길래 구입해봤는데 만족 만족
제품 설명처럼 얇게 밀착되고
워터 벨벳이란 이름답게 피부를 텁텁하지 않고 매끈하게 표현해줌
퍼프도 엄청 보들보들
8층에 있는 버틀러 커피
대표 메뉴 중 하나인 버틀러슈페너
로투스 쿠키가 올라가 있는 크림 커피 맛없을 수가 읎따..
쿠키도 어디껀지 촉촉하고 꾸덕한게 맛있었음ㅜㅜ
여기 장점은 무엇보다 다양한 원두와 핸드드립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
커피를 취향대로 즐기고 싶다면 한번 가보는 것도 좋을듯
이달의 영화~
비상선언
여기 캐스팅 대체 무슨일인가요
연기야 뭐 말할 것 없고
역시 악역인 임시완이 임팩트 있었음
다만, 감동적인 스토리도 좋지만
초반의 긴장감과 박진감을 엄청 잘 만들어 놨다가
그걸 끝까지 가져가지 못했다는 느낌
한산: 용의 출현
이순신 장군에만 집중하지 않고 전체적인 상황을
잘 그려둔 영화인듯.
이미 모두가 너무나 잘 아는 인물, 존경받는 인물, 대단한 배우들이 연기했던 인물인지라
오히려 적당한 비중이 식상하지 않게 느껴졌음
코코순이
미 전시정보국에서 작성한 49번 심문보고서에서 발견된 일본군 ‘위안부’ 수용소에 있던 코코순이
진짜 이름, 고향, 지금 어디 있을지..
코코순이를 찾는 것으로 시작되는 다큐
가족에게도 털어놓지 못하고 뒤늦게야 고국에 돌아온 코코순이의 인생을 함께 돌아보며
49번 심문보고서가 작성되던 때의 상황도 들을 수 있었다
슬픈 이야기라해도 기록되어야하는, 기억되어야하는
역사
9월에는 어떤 영화가 나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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