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목동점이 개점 20주년이라네요?
기념 전시로 H포인트 회원이면 무료입장 가능한 미디어 아트 전시회 '한여름밤의 꿈'
잠시 다른 세상 다녀온 듯 미디어 아트를 감상하구~
현재는 '탄자니아의 이보' 전시 중인 듯.
강쥐는 못봤지만 음료와 디저트는 맛있게 먹은 카페 아리네
골목 안쪽으로 들어가면 3층 전부가 카페인 건물이 나옴
리트리버 아리는 못봤지만
곳곳에 인형들도 귀여웠어...
포레나 광교, 아쿠아플라넷 옆에 있는 카페 청수당 해림
다른 지점의 청수당과 같은 컨셉의 정원이 딱~
신선이라도 나올 것 같은 분위기 ㅋㅋ
아쿠아플라넷 옆이라 그런지 안쪽에는 수족관 컨셉!
수플레 카스텔라 주문하면 시간은 좀 걸리는데 맛있더라구용♡
음식거리에서 좀 더 들어가 주택가에 있던 채식 위주의 브런치 맛집
일용할 양식
라따뚜이, 트러플 오일을 곁들인 양송이 크림파스타
소스가 센 요리여도 채식 위주라 속이 편함
유기농 그레놀라와 과일이 푸짐하게 올라간 요거트까지,
조용한 분위기와 인테리어에서 음식에 집중해서 먹을 수 있었어요
+식전 빵이 나오기 때문에 빵 나오는 메뉴 주문시 참고ㅋ
건물 2층이라 눈에 띄는 음식점은 아니지만
우리 또 맛집 잘 찾아가자나
사리 별거 추가 안하고 기본 먹어도
깔끔하고 칼칼한 돼지김치찌개 굿굿
사장님도 친절하심;)
마녀공장 제품은 처음 써보는데 첫사용 제품이 다 좋아서 기록.
퓨어 클렌징 오일
14가지 식물성 오일 성분 함유
인체 적용 피부 저자극 테스트 완료
민감성 피부에 대한 저자극 테스트 완료
워낙 알려진 제품이라 뭐~
오일이지만 별 트러블 없이 무난하게 잘 사용하고 있음;)
아워 비건 어성초 시카 크림
지리산에서 144시간 정성 들여 발효시킨 어성초추출물에 병풀 추출물이 더해진 시카 크림
너무 묽지도 않고 뻑뻑하지도 않고 딱 좋을 정도의 발림성이랄까..?
유분기가 과하지 않고 딱 촉촉하고 자극적이지 않아서 정말 좋음!
보습이 충분히 되니 피부가 정돈되는 느낌☆
재구매 의사 多 완전 多
발산역 메가박스 쪽.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자리 앉는 시스템
매콤야끼도리동, 장사장부타동, 사이드 메뉴까지
다 맛있었음!
덮밥에 꽈리고추, 연근튀김 등 토핑이 조화롭고
덮밥뿐 아니라 사이드도 촉촉 쫄깃 맛있음 양도 넉넉해서 친구랑 굴러나왔슴돠..
4층 메가박스 마곡 옆에 있는 카페
환하고 야외 자리도 있음!
디저트가 맛있다고 하던데에
커피만 마시고 와서 아쉽네;(
하지만 아아도 맛좋았습니당
임진왜란 때 권율 장군이 대첩을 이룬 싸움터
충훈정, 충장사, 대첩기념관 등을 둘러보며 올라 행주대첩비까지 보고 와따..
헥헥 미니 관광버스가 있었지만 걸어올라감ㅎㅎㅎ
왜 나만 힘들어 보이지?!
고양시라 고양이인가요
느름해 보이는 고양장군 ;)
행주산성 주변 국수집들 다 북적북적해 보이더라 ㅋㅋㅋ
여기도 조금 기다리다 들어감
잔치국수, 비빔국수 둘 다 맛있게 먹음
그러나~만두는 기성품인거 같당
아래층은 와인, 위스키, 보드카, 전통주까지 다양한 주류를 구입할 수 있는 라빈리커스토어
4층은 카페 라빈으로 와인과 즐길 수 있는 치즈 메뉴도 있었는데
차를 가져갔기 때문에 .. 우리는 패스.
전체적으로 깔끔, 널찍하고
주류부터 커피, 베이커리까지 다양해서 좋았당!
홍대 AK& 5층에 있는 댓짱돈까스
돈까스 겉바속촉 맛 괜찮네?
냉모밀은 별맛 없었음 쏘쏘 ㅋㅋ
다른 친구가 시킨 김치나베도 맛있다고 했음!
~이달의 영화
알라딘
양탄자 타고 왔습니다..! 재개봉...!
즐거운 노래에 4DX로 더 신나게 볼 수 있었음ㅋㅋ
헌트
이정재 배우의 감독작에 이정재 X 정우성 조합이라니
몰입력있는 액션신이나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 부분들에서
역시 엄청난 경력의 배우가 만든 영화구나- 싶었네.
얼마만에 보드게임이야?ㅋㅋ
홍대입구역에서도 가까운 히어로보드게임카페
룸이 가벽으로 나눠져있고 커텐을 칠 수 있어서
열정적으로 게임에 임할 수 있습니다..ㅋㅋㅋ
룸마다 태블릿으로 보드게임 설명 영상을 볼 수 있는것두 장점
아무튼 군것질거리도 잘하는 맛집이었음ㅋ
담엔 꼭 감튀에 치즈칠리보다 스윗칠리로 시켜야징!( ´•₎౩•` )
웨이팅 조금하고 들어간 오늘도웃자두루치기 하남 교산동 본점
앞에 웨이팅 기기가 눈에 안띄지만 존재합니다..!
주차 공간 따로 있고
직원분들 친절하네요
무엇보다 두루치기 고기도 괜찮고 맛있어서 만족만족
교산동 선법사에 있는 고려 초기의 불상
질병에서 모든 중생을 구제해 준다는 약사불을 형상화한 것으로 바위 남쪽면에 전체 높이 93㎝로 새겨져 있다
절 옆에 바로 있고
등산할 필요 없이 거의 바로라ㅋㅋ 좋았던 마애약사여래좌상
생각보다 작았지만
바위에 선명하게 새겨진 모습이 인상깊었음
탑의 세부적인 양식이 신라 후기 석탑의 전형적인 면모를 잘 간직하고 있어, 만들어진 연대는 고려 중기 아래로 내려가지 않을 것으로 짐작되는 동사지 삼층석탑
동사지 오층석탑은 첫층 몸돌이 2단인데, 아랫단을 4개의 네모난 돌로 두고, 그 위에 1장의 돌을 얹어놓았다. 이러한 예는 (전)광주 성거사지 오층석탑(보물)에서도 볼 수 있는데, 고려시대에 나타난 새로운 양식을 보여준다
여기도 입구에서 그리 멀지않은 편
그치만 넓은 평지라 석탑 주변을 넓게 돌기 좋았음
성벽을 옥수수알처럼 다듬은 돌로 쌓은 점이 특이한 삼국시대 산성
목간에서는 "戊辰年正月十二日 朋南漢城道使(무진년정월십이일 붕남한성도사)"라는
기록이 발견되어 이 산성을 쌓은 연대가 603년임이 밝혀졌다.
산성이다 보니 주차장에서 올라가는 길이 경사가 꽤 있다
공원처럼 형성되어 있어서 잘 정리되어 있는 느낌
선견지명으로 주차장 옆 편의점에서 물도 사고
금방 올라갈 수 있는 곳이라 살았지 모야 (*ˊᵕˋ*)ノ
+표지판 있는 사진상 보이는 언덕까지 올라가 볼 것.
역시 사람 많던 스타필드
귀여운 대형 캐릭터에
독특한 컨셉의 젠틀몬스터
실감나는 말이 서있던 탬버린즈
움직이게 만들어둔 조형물이나
개성있는 컨셉 등 매장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공장이였던 곳을 개조한것 같은 카페 하우스플랜트
안쪽으로 생각보다 넓은 공간에 놀랐어요
빈티지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에,
그에 어울리는 가구들을 판매하는 공간.
고양이들도 여유롭게 놀고
빈티지 가구들도 구경하고
분위기 넘 좋았음:)
식감도 좋았던 크로플 맛집☆
주차 안내해주는 직원분부터 모두 친절했던 것두 +
(*´∇`)ノ
중국 촉한의 장군 관우에게 제사지내는 묘로 선조 32년(1599)에 짓기 시작하여 1601년에 완성되었다.
임진왜란 때 조선과 명나라가 왜군을 물리치게 된 까닭이 성스러운 관우 장군께 덕을 입었기 때문이라고 여겨서 인데, 명나라의 왕이 직접 액자를 써서 보내와 공사가 이루어졌다.
앞뒤로 긴 직사각형을 이루고 있다는 점과 옆면과 뒷면의 벽을 벽돌로 쌓았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건물 안쪽에는 화려한 장식이 돋보이는데, 이와 같은 특징들은 중국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한국의 다른 건축들과 비교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서울에 관우 장군에게 제사지내는 묘라니~
동묘앞역에서 바로인데 입구가 반대쪽에 있음
동묘 구제시장을 구경하며 돌담길을 따라가면 입구가 보인다
동대문역 10번출구 골목에 바로 있는 카페 제이히든하우스
입구부터 취향저격
어쩜 골목길에 이런 한옥 카페가 숨겨져 있었을까?
한옥에 모던한 인테리어, 야외자리에 운치있는 분위기까지
가격대는 살짝 있는편인데 디저트 하나를 주문해도
예쁘게 담아주시고 친절하셨당
맛은 무난한 편
분위기가 넘 좋아서 뭐 웬만큼 나쁘지 않고서야
그저 좋을 듯 ^^ ㅋㅋ
흥인지문 공원에 있는 한양도성박물관
주차장은 주차비 있고 협소한 편
박물관 구경하는 김에 성곽을 구경하며 공원 한바퀴 돌기 좋다
상설전시와 '도성을 지키는 성, 탕춘대성' 특별전시를 감상할 수 있었음
조선 후기 한양도성의 외곽 북쪽에 북한산성을 축조한 후 북한산성과 한양도성 사이에 쌓은 성, 탕춘대성
그러나 일제강점기 제대로 된 관리 없이 유지되어 오다가 1920년대 초의 홍수로 성곽 일부가 소실·훼손되었고, 점점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진 채 방치되었고 1970년대 보수·복원 공사가 추진되었으나, 성문과 수문을 중심으로 복원사업이 진행되어 상대적으로 성벽은 훼손된 채 남아있는 구간이 많다
조선 시대에 건립한 한양 도성의 동쪽 정문. 사대문의 하나 흥인지문
도심 한가운데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열대식물들이 가득한 힐링 공간 카페 정그리다
가운데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푸르른 나무들에
복층 형식의 2층,
빈백들도 많고 좌식 자리들도 있음
정그리다 시그니처 (망고+코코넛) !
망고코코넛의 달달한 맛에 씹는 맛까지
카페 컨셉에 잘 어울리는 메뉴인 듯ㅋ
김포공항 롯데몰에 있는 카페 헤븐온탑
주말에는 자리잡기도 힘들고 ㅋㅋ
가격대도 좀 있는 편이지만,
내부에 계단 올라가면 2층도 있구~
칸이 나눠져 있는 자리도 있음
예쁜 티팟, 티컵 소품들 취저..
음료도 다양하고 디저트도 많아서
롯데몰가면 이것저것 먹어보는 편
눈에 딱 띄는 화이트 인테리어의 카페 아지트
생각보다 자리 간격도 좀 있는 편이구
깔끔해서 좋았음
글구 여기 커피도 스콘도 맛있어따..
고소, 산미 원두 선택도 가능하구
담백한 스콘에 생크림 조합 넘 좋다♥
~이달의 영화2222
홈리스
아무도 우리에게 관심없다는 주인공의 대사가 이 영화의 메세지 아닐까 싶다
고독사, 빈곤, 주거권 등 여러 사회 문제를 젊은 부부와 주변을 통해 보여준다
비스트
답답한 캐릭터들에 답답^^ㅋㅋ
그래도 생각보다 박진감있어서
킬링타임용으로 괜찮았음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경부선 지하1층에 있는 북창동순두부
신세계백화점에 사람 너무 많아서 돌고 돌아 먹은 순두부...
북창동순두부야 뭐~ 맛있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여기도 사람 많았음^^.
이국적+복고스러운 감성의 은화수식당
은화수식당이니까 은화수정식으로 ㅎㅎ
무난한 편
푸짐해서 배부르게 먹었고요~
수플레 맛집인 부평 팬더스윗
밥을 잔뜩 먹고 갔기에 음료만 주문
음료도 괜찮지만
역시 수플레 추천합니당☆
부천 터미널 소풍에서 아파트 쪽으로 넘어 가면 있는 카페들
그 중 JOHN312 라는 샌드위치 카페인데
매장도 깔끔하고 음료, 샌드위치 모두 맛있었음!
몰랐는데 백종원 골목식당 나온 가게라네요?
ㅋㅋ솔루션 받은 곳이라 그런지 맛은 짱짱
신선하고 푸짐한게 두명이 한쪽씩 먹어도 괜찮았음
+커피도 맛집인듯, 시그니처라는 존스 커피도 맛있었슴다..
존312 카페 거리 바깥 쪽 길은 물 흐르게 해놨더라구요
설렁설렁 걸으며 소화시키기~
굴포천역 쪽에 있는 박씨제과점
자리가 많은 큰 카페는 아니지만
베이커리답게 빵이 맛있었던 예쁜 카페
미니파운드세트와 소금빵 등
카페에서 아아랑 맛있게 먹다가
사람들 많아지길래
배부르기도 하구 다음 일정을 위해
포장해서 나왔음
역시 맛집이군.ㅋㅋ
가산디지털단지역 옆에 바로 있는 서천집
여긴 A동 2층에 있음! A동
직장인들 많은 곳이라 그런지
점심메뉴도 있고
주변에 다른 밥집도 많음
볶음밥까지 야무지게 먹었지.ㅎㅎ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좀 떨어진,
갑자기 뿅 나타나는 인크커피
4층까지 자리도 많고
분위기도 좋고
그 만큼 사람도 많은 곳ㅋㅋ
그래두 가운데 큰 창으로 바라보는 풍경이 넘 좋네?!
커피나 디저트 둘 다 맛있더라
버터바는 포장해서 왔는데
오잉 이게 젤 취향이였슴돠
레몬맛만 사왔는데
다음엔 다른 맛도 다 쓸어와야지...(다짐)
~이달의 영화3333
아바타 리마스터링
와 아바타 2가 곧 나온다니
4DX 3D로 봤는데 역시 영화관에서 봐야해요 이런 영화는.
오랜만에 보니 새롭게 느껴지기도 하고
CG 가득한 영화지만 자연에 대한 경외심이나 반성이 들기도 하구
2가 기대됩니당
성덕
“어느 날 오빠가 범죄자가 되었다 나는 실패한 덕후가 되었다”
누군가의 팬이어 본 적이 없어도 영화에 집중하며 봤다
좋아했던게 무슨 잘못이겠어, 진심이었는걸
팬이었던 분들이 공감하며 보기도 하겠지만
이건 그 대상자가 봐야할 것 같다
더현대 지하1층에 있는 긴자바이린
이렇게보면 양 적어보이는데
장국에 밥도 나오고 먹어보니 배불러요ㅋㅋ
더현대 매장이라 그런지 가격은 좀 있는편
가격대비 말하자면 특별한건 없음.
그치만 겉바속촉 굿
생와사비는 별도로 달라고 하면 줍니당
라면과는 다른 매력의 삼양라면 스낵
일단 스낵은 면이 뿌셔뿌셔같은 면이었고
가루 소스가...음 삼양라면 맛이랑 좀 다른거 같은데?
안주용으로 자극적으로 만든 느낌ㅋㅋ
굳이 스낵으로 사야할지 모르겠음~
트러플이 정말 찔끔 들어갔겠지만~
향도 맛도 맛있던 고메포테토
바삭하고 머스터드+트러플의 짭조름함
넘 좋은데?
2018년도부터 2022년까지 매해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선정된 광화문 미진
들어갈때도 나올때도 웨이팅 있었음ㄷㄷ
급 웨이팅 대기한거 치고는 금방 들어갔어요
주변에 보니까 돈까스도 많이들 주문하던데
받아보니 비빔메밀 양이 푸짐해서
메밀면 하나에 다른 메뉴 해서 다양하게 먹어도 좋을 것 같음
메밀전병은 피가 얇고 소가 담백해서 조화가 좋아*
순대같은 느낌이랄까?
전체적으로 담백한 메밀맛을 느낄 수 있는 맛집!
광화문 광장 쭉 따라 걷는데
길옆으로 물이 졸졸 흐르고
년도가 세겨져 있다
한국의 역사와 함께 걸을 수 있음
1395년 경복궁과 종묘, 관아등이 육조거리와 함께 완성되었고
그동안 도로 밑에 매장되었던 육조가 다시 세상에 나왔다
광화문 광장 사이트에서 문화재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어요~
https://gwanghwamun.seoul.go.kr
그리고 광화문~
광화문은 경복궁의 남문이며, 궁성의 정문.
광화문은 국왕이 드나드는 정문이기도 했지만, 조선의 법궁인 경복궁의 정문이었기 때문에
다른 궁궐의 정문에 비해 그 규모와 격식 면에서도 매우 웅장하고 화려했다.
광화문에 들어가면 왼쪽으로 보이는 국립고궁박물관
경복궁역 5번 출구랑 연결되어 있기도 함ㅋ
'나라밖 문화재의 여정' 전시 감상~
해외로 유출되었던 우리 문화재가 어떻게 돌아왔는지
간략하게나마 알 수 있었던 전시
요 전시는 끝났지만 '갓 쓰고 米國에 公使 갓든 이약이'가
10월 14일부터 한다고 함
상설전시도 괜찮고
왕실 전용 리무진, 어차가 전시되어 있는 등
볼거리가 많다
국립고궁박물관에 있는 카페 고궁뜨락
카페와 함께 VR, AR 체험, 문화유산 관련 서적을 볼 수 있는 디지털문화유산나눔방이 있어요
+지하1층에는 고궁배움터도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을 듯
수문장 교대의식 :
10시, 14시 / 1일 2회 / 소요시간 20분
광화문 파수의식 :
11시, 13시 / 1일 2회 / 소요시간 10분
수문군 공개 훈련(협생문 밖) :
9시 35분(15분간) / 13시 35분(15분간)
마침 시간이 맞아서 수문군 공개 훈련과
교대의식을 볼 수 있었음
뿌- 울리는 고둥 소리와
멀리까지 들리는 북소리
바람에 날리는 깃발
멋있음ㅜ
진짜 멋지니까 모두들 보고 가라구여~
경복궁역에서 그리 멀지않은 코피티암
브런치 카페이면서 맥주랑 와인도 파는 펍인 거 같음
살짝 어두운 조명에 인더스트리얼 분위기
자리도 많고 대화하기 좋았어요
사직은 토지를 관장하는 사신과 곡식을 주관하는 직신을 가리킨다. 두 신을 제사지내는 단을 만들어 모신 곳이 사직단이다.
현재는 임진왜란으로 건물들이 모두 불타버리고 단만 남았다.
큰 규모는 아니라 금방 둘러볼 수 있음
경복궁-세종마을음식문화거리-사직단
이렇게 둘러보면 좋을 듯
가양역 쪽의 모던하고 분위기 좋은 카페
원두는 Blue - 고소, Yellow - 산미 선택 가능
글구 디저트 맛집..!
치즈스콘 먹었는데
느끼하지않고 치즈랑 스콘 딱 알맞게
고소하고 맛있었음
CGV 등촌점 건물 1층에 있는 광화문살롱
야외자리에 카공족들이나 업무보기에도 좋아보이는 복층 자리까지, 다양한 좌석에
분위기도 좋고 메뉴도 다양한 편
대표메뉴는 온리 아이스인 살롱라떼,
온리핫인 무화과 카푸치노인 듯
적당한 단맛에 부드러운 폼이 딱 좋았던 살롱라떼
빵은 쏘쏘
원두 선택 가능하구
모든 커피류 디카페인 변경 가능하다는 점도 좋았음!
미니북으로 구입해 읽은 책들
프란츠 카프카 '변신'
어느날 아침에 잠에서 깨어나자 자기가 한 마리의 기괴한 갈색 벌레로 변신해 있는 것을 발견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
물질적으로 풍족해진 사회에서 인간이 목적이 아닌 수단인 존재로 바뀌는 것을 비판하며 인간 존재의 의미를 묻는다
더불어 함께 있는 단편들을 읽으며 아버지와의 관계가 작가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끼쳤는지 느껴진다
내가 존재하는 이유, 목적과 수단 어느쪽인지 생각해보게 된다
헤르만 헤세 '데미안'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불안한 젊은 영혼이 글로 느껴지는 소설
카인과 아벨, 전쟁...싱클레어의 젊은 날은 어디로 가고 있을까?
데미안과 같아진 싱클레어가 평온을 얻되 투쟁을 계속해나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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